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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별빛야행은 2026년 9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 경복궁에서 열립니다. 1부는 18시 20분부터 20시 10분까지, 2부는 19시 30분부터 21시 20분까지 운영되며 요금은 1인 60,000원입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야간 탐방 프로그램으로, 경복궁의 북측 권역을 탐방하며 궁중음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입니다. 전문 해설과 함께 궁궐 곳곳을 이동하며 조선시대 왕실의 생활과 경복궁에 얽힌 역사적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궁궐의 부엌인 외소주방에서는 조선시대 궁중 수라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2첩 반상을 ‘도슭’ 형태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6년에는 고종의 서재인 집옥재에서 왕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 창극도 선보입니다. 궁중음식과 공연, 야간 경관까지 한 번의 탐방 안에 묶여 있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입니다.

경복궁 별빛야행 기간과 장소
장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입니다. 1부는 18시 20분부터 20시 10분까지, 2부는 19시 30분부터 21시 20분까지 운영됩니다.
요금은 1인 60,000원으로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로 길게 이어져, 1부와 2부 중 일정에 맞는 회차를 고를 수 있습니다. 두 달 가까이 운영되는 기간이라, 원하는 날짜의 회차를 미리 알아보고 일정을 잡는 쪽이 좋습니다.
탐방로 — 계조당에서 향원정까지
탐방로는 계조당에서 출발해 외소주방, 자경전, 집옥재&팔우정, 건청궁을 거쳐 향원정까지 이어집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동선은 변경될 수 있다고 안내됩니다.
전문 해설과 함께 이동하며 조선시대 왕실의 생활과 경복궁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낮에 보는 경복궁과는 다른 깊이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평소 일반 관람으로는 들어가기 어려운 북측 권역을 밤에 특별히 개방하는 구성이기도 합니다.

도슭수라상 체험 — 외소주방의 12첩 반상
궁궐의 부엌인 외소주방에서는 조선시대 궁중 수라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2첩 반상을 ‘도슭’ 형태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궁중음식에 담긴 조선 왕실의 식문화를 함께 살펴보는 체험입니다.
도슭은 휴대할 수 있는 찬합 형태로 음식을 담아내는 방식으로, 궁중 수라상을 야간 탐방 중에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재해석됐습니다. 12첩 반상이라는 격식을 갖추면서도 이동하며 즐기기 쉽게 구성이 바뀐 점이 눈에 띕니다.

집옥재 특별 창극과 향원지 별빛
2026년에는 고종의 서재인 집옥재에서 왕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 창극을 선보입니다. 공간의 역사와 공연이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으로 소개됩니다. 고종이 실제로 서재로 쓰던 공간에서 그의 이야기를 창극으로 듣는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만의 구성입니다.
이어 향원지에 담긴 별빛을 바라보며 경복궁의 고요한 경관 속에서 낮과는 다른 정취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탐방의 마지막 순서로 향원정 앞에서 밤경치를 보는 구성입니다. 조명을 최소화한 채 별빛만 담기는 연출이라, 낮에 보던 연못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다가옵니다.

1부와 2부 — 어느 회차를 고를까
1부는 18시 20분부터 20시 10분까지, 2부는 19시 30분부터 21시 20분까지 운영됩니다. 두 회차 모두 같은 탐방로와 체험을 제공하되 시작 시간이 다릅니다.
요금은 1인 60,000원으로 회차와 관계없이 동일합니다. 저녁 일정에 맞춰 1부나 2부 중 편한 시간을 고르면 됩니다. 평일 저녁 일정이 어렵다면 상대적으로 일찍 끝나는 1부를 고르는 쪽이 수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경복궁 별빛야행 요금은 얼마예요?
1인 60,000원입니다. 1부와 2부 모두 같은 요금이 적용됩니다.
1부와 2부는 뭐가 다른가요?
시작 시간이 다릅니다. 1부는 18시 20분, 2부는 19시 30분에 시작합니다.
도슭수라상은 어떤 음식인가요?
조선시대 궁중 수라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2첩 반상을 찬합 형태로 담아낸 음식입니다. 외소주방에서 직접 받아 탐방 중에 맛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창극도 보나요?
네, 2026년에는 집옥재에서 고종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 창극을 선보입니다.
탐방로는 어디를 도나요?
계조당, 외소주방, 자경전, 집옥재&팔우정, 건청궁을 거쳐 향원정까지 이어지며 상황에 따라 동선이 바뀔 수 있습니다. 한 방향으로 쭉 이동하는 구성이라 왔던 길을 되돌아갈 일은 없습니다.
언제까지 운영하나요?
9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운영됩니다.
해설도 들을 수 있나요?
네, 전문 해설과 함께 이동하며 경복궁에 얽힌 역사적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탐방로 전 구간에 해설이 이어져 혼자 가더라도 내용을 놓치지 않습니다.